최근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의 중심에는 세징야와 고재현이 있다. 두 선수는 각 12골, 13골을 기록 중이다. 제카 역시 7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도움을 올렸다. 상대 성남은 리그 12위로 강등이 확정된 상태지만 최종전인만큼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은 골키퍼 김영광이 지난 라운드 여러 차례 선방을 선보이며 골문을 지켰다. 대구는 김영광 골키퍼와 상대 수비를 뚫을 수 있는 빠른 공격 전개로 득점을 만들어야 한다. 최근 10경기 전적은 7승3무로 대구가 패한 적이 없다. 대구는 좋은 기억을 살려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최원권 대구FC 감독 대행은 “팬들의 성원 덕분에 선수단이 힘을 내며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잔류할 수 있었다. 실망하지 않도록 마지막 경기까지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대구FC 공격수 세징야(왼쪽)가 지난 16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K리그1 잔류 확정 대구FC…성남과 시즌 마지막 경기 앞둬대구FC 선수단이 지난 16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홈 마지막 경기를 끝내고 홈 팬들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대구FC 제공홈팬들 앞에서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은 대구FC가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지 주목된다. 대구FC는 22일 오후 3시 경기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성남FC와 이번 시즌 마지막 리그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지난 16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홈 마지막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었다. 시즌 도중 수많은 일들이 있었다. 대구는 올 시즌 ‘12경기 연속 무승’, ‘원정 16경기 연속 무승’ 슬럼프에 빠지는 등 강등권인 11위까지 추락했다. 결국 팀을 이끌던 가마 감독이 사퇴하며 최원권 수석 코치가 팀을 이끌게 됐다. 어수선한 상황 속에 지난달 10일 홈에서 펼쳐진 전북 현대전에서는 0대5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대패하기도 했다.
[하나원큐 K리그1] R21 성남 vs 대구 하이라이트 - YouTube 성남 #대구 #KLEAGUE#Seongnam #Daegu*본 영상은 AI의 자동편집으로 제작되었습니다.(This video is auto-generated by
K리그1 잔류 확정 대구FC…성남과 시즌 마지막 경기 앞둬대구FC 선수단이 지난 16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홈 마지막 경기를 끝내고 홈 팬들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대구FC 제공홈팬들 앞에서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은 대구FC가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지 주목된다. 대구FC는 22일 오후 3시 경기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성남FC와 이번 시즌 마지막 리그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지난 16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홈 마지막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었다. 시즌 도중 수많은 일들이 있었다. 대구는 올 시즌 ‘12경기 연속 무승’, ‘원정 16경기 연속 무승’ 슬럼프에 빠지는 등 강등권인 11위까지 추락했다.
추석 연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선수단 버스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팬들은 긴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선수단에 강한 질책을 가했고 최원권 감독 대행은 눈물을 보이며 마이크를 잡고 조금 더 시간을 달라 읍소했다. 최원권 감독 대행의 눈물이 선수단을 각성시킨 것일까. 이후 대구FC는 6경기를 치르는 동안 4승2무를 거두며 11위였던 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렸다.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은 대구는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홈에서 김천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결국 팀을 이끌던 가마 감독이 사퇴하며 최원권 수석 코치가 팀을 이끌게 됐다. 어수선한 상황 속에 지난달 10일 홈에서 펼쳐진 전북 현대전에서는 0대5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대패하기도 했다. 추석 연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선수단 버스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팬들은 긴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선수단에 강한 질책을 가했고 최원권 감독 대행은 눈물을 보이며 마이크를 잡고 조금 더 시간을 달라 읍소했다. 최원권 감독 대행의 눈물이 선수단을 각성시킨 것일까. 이후 대구FC는 6경기를 치르는 동안 4승2무를 거두며 11위였던 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렸다.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은 대구는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홈에서 김천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의 중심에는 세징야와 고재현이 있다. 두 선수는 각 12골, 13골을 기록 중이다. 제카 역시 7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도움을 올렸다. 상대 성남은 리그 12위로 강등이 확정된 상태지만 최종전인만큼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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